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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은어송 2단지 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키로

기사입력 : 2022년11월28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1월28일 11:2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은어송 2단지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운영자 간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동구청장, 변상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지용 아파트관리소 소장, 정영선 어린이집 운영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 동구는 28일 은어송 2단지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운영자 간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1.28 gyun507@newspim.com

주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어린이집 운영 등이다.

은어송마을 2단지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안에 위치한 하늘채 어린이집은 지상 1층 419㎡ 규모에 60명 정원으로, 지난 10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1일 국공립 전환 개원할 계획이다.

하늘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으로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2018~2022) 중 올해 말까지 총 20곳 확충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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