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택시)가 건물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 또 전기차는 전소되고 철콘조 3층 건물 일부가 훼손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1분쯤 영주시 하망동에서 주행하던 전기차가 건물과 충돌한 후 불이 났다.
경북소방이 5일 오후 9시31분쯤 영주시 하망동에서 주행 중 건물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택시)를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2.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진화인력 45명과 차량 15대를 급파해 차량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전기차 운전자 A(70대)씨가 숨지고 전기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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