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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울진군민, 원전산업 재개에 많은 힘 쏟았다"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5:31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15:31

14일, 한울원전본부서 신한울1호기 준공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원전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번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경북은 국내 원전 25기 중 13기의 원전을 가동해 국가 전력수급과 에너지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울진군민이 원전 재개를 위해 많은 힘을 쏟았다. 지난 정부가 중단했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수의 일자리가 창출돼 '희망·행복 경북'을 건설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울진에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들어서고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 불리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창양 산업부장과 유국희 원안위원장, 이철우 경북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임이자 국회의원, 황주호 한수원사장, 원전 협력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유공자포상, 준공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022.12.14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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