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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코로나 확산 이후 첫 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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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광진흥협의회' 16~17일 부산서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양국 관계자가 직접 만나 관광교류 조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지속 개최하며 관광교류와 관광산업 회복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2년3개월 만에 양국의 수도를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열리고 10월에는 양방향 무사증관광이 복원, 11월에는 부산-후쿠오카 여객 노선이 재개돼 양국 여행길이 정상화되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12.12 hwang@newspim.com

16일에는 양국 관광교류 재개를 축하하는 '한일 관광 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7일에는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본회의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한국은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대표로 정부와 관광공사, 관광업계, 학계, 지자체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미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대표로 일본여행업협회(JATA)의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과 전국여행업협회(ANTA 곤도 코지 부회장, 여행사 '잘팍'의 니시오 다다오 회장 등 여행·항공·교통 분야를 포함해 참가자 약 50명이 부산을 찾는다.

협의회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광교류 구축 방안 ▲한일 지방 관광의 복원 및 교류 활성화 ▲미래세대(청소년・청년)의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혁신기반 강화 협력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소개한다. 이번 계획은 케이컬처를 중심으로 관광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운 중장기 관광정책이다. 그중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도쿄 등 세계 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케이-관광 로드쇼' 계획을 일본 여행업계에 알려 일본인 방한 관광 본격 유치를 위한 협력을 촉구한다. 일본 관광청과 양국 지자체, 관광공사(KTO/JNTO), 여행업협회(KATA/JATA)에서도 관광 재개 대응 현황과 함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기조 강연에서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양국의 관광교류가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균형 있게 회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토대로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 숙박 서비스 플랫폼 '미스터멘션'의 정성준 대표, 일본 관광기업 '이센'의 이구치 도모히로 대표이사, '밸류매니지먼트'의 마쓰오 료스케 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 이전 양국 여행객은 상호 외국인 관광 시장에서 약 18% 정도를 차지했고, 양국 관광교류 재개는 코로나19로 긴 침체를 겪은 국제관광 시장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3년은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일어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국문화(케이컬처)를 매개로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교류가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양국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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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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