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수도권 의대' 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없었다…"정시 경쟁 치열"

기사입력 : 2022년12월30일 10:22

최종수정 : 2022년12월30일 10: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인재 의무 선발 40% 적용
"정시 지방권 의대 경쟁률 높을 것"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서울과 수도권 소재 의학대학 모두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수시 이월 인원이 줄면서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과 수도권 의대 수시전형에서 12개 의대 모두 수시에서 정원을 채웠다. 

전국 의대 연도별 수시 이월 규모. [표=종로학원] 소가윤 기자 = 2022.12.30 sona1@newspim.com

미등록 인원이 0명인 경우는 최근 5년간 첫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수도권 12개 의대의 미등록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학년도 35명, 2020학년도 31명, 2021학년도 6명, 2022학년도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39개 의대 중에서는 올해 수시 미등록자는 지방권 소재 의대에서 12명이 발생했다. 건국대(글로컬) 4명, 연세대(미래) 2명, 건양대·동국대(wise)·순천향대·영남대·울산대·을지대 각 1명씩 발생해 지난해(63명)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올해부터 지역인재 40% 의무선발이 도입되면서 지역인재가 지방권 의대 수시에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의대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정시 전형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현상은 크게 나타나 정시 의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시 이월을 적용한 의대 정시 선발인원은 1161명으로 지난해보다 99명 줄었다"며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 서울, 수도권 학생도 지방권 의대에 대거 지원하기 때문에 지방권 의대 경쟁률 또한 매우 치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