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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 이어가는 마포문화재단 '어떤가요#3'...김완선·박남정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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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어떤가요#3>를 1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댄스의 전설인 김완선과 박남정이 출연하고 그룹 ZAM의 리더 조진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방송이나 문화계의 레트로 열풍을 반영한 마포문화재단의 특별한 기획공연 시리즈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컨셉으로 매 공연 1980~2000년대를 강타한 레전드들을 무대로 소환한다.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지난해 7월에는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태자들인 조정현, K2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이 출연하여 '발라드 떼창'이라는 장관을 연출했다. 2회 공연에는 이정석, 이치현과 스페셜 게스트 이상우, 황규영이 출연하여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어떤가요> 시리즈는 40~50대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시야 방해석과 OP석(오케스트라 피트 좌석)까지 오픈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떤가요>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케이팝 열풍의 근원적인 바탕이 된 댄스와 댄스뮤직의 전설들이 꾸민다. 대한민국 댄스 족보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이름, 김완선과 박남정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를 넘어 당대의 톱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설들의 현재진행형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음악은 타임머신이다' 시리즈의 세번째로 김완선과 박남정을 소환했다. [사진=마포문화재단] 2023.01.09 digibobos@newspim.com

◆ 1986년 발레리나 튀튀 복장에 운동화를 신고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

1986년, 발레리나 튀튀 복장에 운동화를 신은 김완선이 '오늘밤'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1987년부터 1991년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나만의 것' 등이 수록된 5집 앨범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여가수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본격적인 10대 아이돌의 시대, 본격적인 댄스 뮤직의 시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연 그녀, 김완선이 가는 걸음들은 곧 길이 되었다.

2020년, 에버랜드와 콜라보하여 찍은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456만회를 기록(2022년 12월 30일 기준)하며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이번 공연에서 '기분 좋은 날', '리듬속의 그 춤을', '가장무도회' 등의 히트곡과 2022년 10월에 발표한 자작곡 '사과꽃'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태원 문나이트와 댄스 황제 박남정 

1980~1990년대 댄서들의 성지 이태원 문나이트의 시작에는 ㄱㄴ(기역니은) 춤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댄스 황제, 박남정이 있었다. 박남정은 1986년 전국 디스코 경연대회 1등을 하며 댄서로서 먼저 데뷔했고 1985년부터 1987년까지 MBC 문화방송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1988년 1집 '아 바람이여'로 데뷔하여 마이클잭슨을 흉내 낸 로봇춤과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그 해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널 그리며'가 가요톱10에서 6주 연속 1등을, 이어 '사랑의 불시착'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 앨범에서 두 개의 골든컵 수상곡을 만들어내는 전설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아이돌 스테이씨 시은의 아버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은 어떤가요#3에서 '여인이여', '비에 스친 날들', '사랑의 불시착' 등을 부른다. 특히 ㄱㄴ(기역니은) 춤이 하이라이트인 '널 그리며' 무대는 관객과 하나 될 '댄스 떼창'을 예약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데뷔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룹 ZAM의 리더 조진수가 출연하여 '난 멈추지 않는다', '모진 사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어떤가요 시리즈는 청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4050 세대 뿐 아니라 옛날 음악과 콘텐츠에 호기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2030세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마포문화재단의 특별한 기획공연이다.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레전드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중장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청년들 못지않은 문화적 욕구를 간직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2023 신년맞이 <어떤가요#3>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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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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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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