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대통령 첫 해외순방 UAE에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동행

기사입력 : 2023년01월10일 18:11

최종수정 : 2023년01월10일 1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용, 1달만 UAE 재방문...UAE 방문후 다보스포럼행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꾸려진 UAE 경제사절단 참가 100개사 명단을 발표했다. 사절단은 대기업 24개 (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중견기업 69개(참가기업 중 69%), 경제단체·협회조합 7개 등 총 100개사로 구성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화성 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만났다. [사진=삼성전자]

경제단체 수장으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해외 순방시 경제사절단 명단에 제외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주요 그룹 총수로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회장, HD현대 정기선 사장, ㈜효성 조현준 회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장 취임 후 지난해 12월 첫 해외 출장지로 UAE를 방문했던 이재용 회장은 경제사절단으로 한 달 만에 UAE를 다시 찾게 되는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6일 중동지역의 바라카 원전을 찾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봤다. 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멸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었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주요 그룹 총수들은 UAE 방문에 이어 윤 대통령과 함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UAE사절단 구성을 주도한 무협 측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2차례 선정 심위위원회 과정을 거쳐 10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