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광재 "세종의사당 2028년 이전 추진... 종로 출마 생각 전혀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국회사무총장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선거제 개편, 다당제 기초 만들어 협치해야"
"의회외교, 정책 공공외교 중심 되도록 지원"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세종의사당 이전을 위한 토지계약 예산이 확보되면서 세종의사당 건립(이전) 시기는 2028년이 될 전망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 시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 2024년 총선 '종로'지역구 출마설을 일축하고 "사무총장으로서 곁눈질을 하지 않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릉=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2022.05.06 mironj19@newspim.com

이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일류 국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일류 국회를 위해서는 비전과 정책과 사람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부적인 7가지 신년 계획은▲좋은 입법과 좋은 예산 ▲국가의 중요과제를 해결하는 국회 ▲의회 외교의 새 지평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인공지능(AI) 국회로 진화 ▲인재가 국회에 유입되는 인사 혁신 ▲세종의사당 설립의 차질 없는 추진이다.

이 사무총장은 세종의사당과 관련해선 "세종의사당은 이번에 토지 계획과 예산이 확보됐다. 빠른 시일 내 국회에 규칙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서 통과해야 한다. 국회가 세종으로 가는 건 불가항력적인 일이라 생각해 더 신속하게 이전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2028년이 될 수 있게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의회 외교의 새 지평과 관련해서는 "여태까지는 방문외교 예산만 있고 초청외교 예산이 없었는데 이번에 대폭 늘렸다. 그래서 실질적인 의회외교가 공공외교의 핵심이 되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차원에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방위산업을 비롯한 경제·통상외교를 활발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힌 가운데 이 사무총장은 "부산엑스포와 관련해선 처음엔 많이 뒤처졌는데 정부와 기업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모든 의제의 우선순위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원 평창 출신인 이 사무총장은 "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추진할 때의 경험이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추진하고 나서 KTX가 강릉까지 돼 평창과 강릉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수도 엑스포 유치 뒤에 거듭나는 도시로 탄생했다. 엑스포를 유치해야 부산이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로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다당제의 기초를 만들어서 공존과 협치가 존재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3년 새해맞이 토끼 캐릭터 국회 설치 행사'에서 캐릭터를 확인하고 있다. 2023.01.02 leehs@newspim.com

이 사무총장은 "특정 선거구제에 대한 언급을 제가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면서도 "특정 지역과 특정 정당이 많이 당선되는 이런 것은 없어져야 한다. 또 하나는 너무 많은 사표가 생기는 선거 시스템은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독식 구조에 따른 첨예한 정쟁보다는 양당제에 기초하더라도 다당제의 기초를 만들어 공정과 협치가 존재하는 정치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라면서 "구체적인 선거 제도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이런 큰 원칙을 가지고 논의하면 방법을 찾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 의장이 취임 초부터 개헌과 선거법 개정, 국회법 개정 등의 추진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서도 "현재 의장 산하에 개헌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고 각 분과위원회 별로 매주 토론회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의장은 먼저 선거법 개정 후에 개헌을 추진하겠단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선거법 개정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복수안을 만들어내고 이를 대한민국 최초로 전원위원회를 열어서 국회의원들의 전원의 의결을 물어서 새로운 대안으로 만드는 선거 시스템을 만들어 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김 의장이 개헌을 통해 국회 예산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 예산권 강화 복안은 "현재 정부는 편성권을 갖고 있고 국회는 심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며 "편성권 자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회의 의견 개진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국회 예산 심의 전 과정에서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정치권에서 종로 출마설이 나온다. 총선을 생각하고 있는가'란 질문에는 "전혀 없다. 저는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제가 국회의원을 할 때보다 훨씬 더 일찍 출근하고 훨씬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제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보려 한다. 여기서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곁눈질을 하지 않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외에도 국회가 'AI 국회'로 진화하고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 데이터가 AI로 분석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사 혁신과 관련해서는 "1976년 첫 입법고시가 실시된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직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의정연수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국가 주요 기관과 함께 국회의원 연수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