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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9종 설 기념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6:34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6:3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9종에서 계묘년 설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다양한 '신년의 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스토리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와 이벤트 스테이지 '도전! 탐관오리 클로이'가 오픈되며, 이용자들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보스 공략 피해량에 따라 이벤트 재화인 '금빛 꿈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는 이벤트 정령인 '클로이'와 '나이아', 이벤트 한정 보상인 코스튬, 영지 오브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같은 기간 게임에 14일간 출석하면 '천하대장군 여우 장승'과 같은 이벤트 특별 아이템은 물론, '에버스톤', '소환권' 등의 보상을 수령할 수 있으며, 매일 초기화 되는 '신년의 날 기념 미션'을 수행하면 누적 미션 수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쏟아진다.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새해복 정원 던전 교환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새해복 떡'은 한복 형태의 '한울누리 외형 획득권'과 교환하거나 황금 각인 도장, 황금 유물 동전 등의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설맞이 복주머니'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서는 이달 20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무료 10회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설 연휴 스페셜 출석 선물!'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 하는 이용자들에게 매일 인게임 재화인 '쥬얼' 1000개를 선물한다.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는 '근하신년 새해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운세 픽업을 통해 희(姬)길, 대길, 중길, 소길을 획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차등된 보상까지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신년 일일 미션&수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미션 달성을 통해 '이벤트 쿠폰'과 '창업 전단지'를 수집하면 ▲ 검은 토끼 꾸밈옷 상자 ▲ 영웅 버디 선택 상자 ▲ 초월 조각상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매일 출석하면 '전설 조각품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타운'에서는 이달 22일까지 신규 스테이지를 10회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이 따르는 복주머니 4종(새해·금·은·동 복주머니) 중 1종이 차등 지급된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춘식이 이벤트 스테이지가 깜짝 등장하며, 이를 클리어할 때마다 '하트', '이동횟수 +3' 등의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팝콘'에서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게임에 매일 출석하면 설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이언&춘식이 액자' 등 여러 보상을 제공하는 '설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는 게임 도중 등장하는 복주머니 블록을 모으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하트' 등을 얻을 수 있는 '복주머니 모으기 이벤트'를 연다.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Nimble Neuron Coupon'이 열린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로그인한 모든 이용자들은 인게임 재화인 'NP'와 '신년토끼 이모티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의 새해 인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게임에 1회 이상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검은색 토끼 애완동물 아이템'을 계정 당 1개씩 제공한다. 아이템은 이달 30일에서 31일 사이에 지급되며, 이 외에도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 크리스 윌슨의 새해 인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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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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