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자축하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 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의 제57회 졸업식이 열렸다.
미이스터고란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교가를 재창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은 원희룡 국가교통부 장관과 건설 기업 대표자들. 2023.02.10 anob24@newspim.com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협력적 인성과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마이스터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 유일한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Supervisor(초급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다.
아울러 세계시민과 소통을 위한 외국어와 문화 역량, 인문학적 감수성을 지니고 자신의 삶을 가꾸는 역량, 그리고 언제든 삶을 재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비전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이 해외건설 현장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의 설비와 기재자를 활용해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및 현지 문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4년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마이스터고로 지정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열린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의 제57회 졸업식에 참석해 128명의 해외건설 청년의 졸업을 축하했다.
원희룡 장관은 건설 산업의 미래이자 희망인 영(Young) 마이스터의 꿈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원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 전 세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뉴노멀 시대로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경계가 무너지고 타 업종과의 융복합이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현대건설, 글로텍엔지니어링, 대아이앤씨, 엠에이피건축 등 건설 기업 대표자, 졸업생들과 함께 멘토링 출범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3.02.10 anob24@newspim.com[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현대건설, 글로텍엔지니어링, 엠에이피건축, 대아이엔씨 기업 대표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
또한 이번 졸업식에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지원한 현대건설, 대아이앤시, 글로텍엔지니어링, 엠에이피건출 등 5개 기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기업과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멘토(기업직원)-멘티(학생) 관계를 구축하는 멘토링 출범식도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졸업생들이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10 hw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10일 오후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02.10 anob24@newspim.com
다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된 졸업식은 눈물 대신 학생들의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로 채워졌다.
졸업식이 끝나기 무섭게 졸업생들은 운동장으로 달려 나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긴 듯 길지 않았던 3년의 세월이 지나 10대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마이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걸음을 내딛는다. 2023.02.10 anob24@newspim.com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2026-01-28 11:18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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