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18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4611c@newspim.com |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분쯤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안산 방향으로 주행하던 4.5t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충돌해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머리가 아파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측은 A씨에 대해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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