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보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 공사금액은 436억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185가구가 조성된다.
부천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대보건설> |
대보건설은 올해 부천에서 총 3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월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2월 삼우3차 106가구까지 합하면 고강동 일대에만 총 391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이들 사업의 공사금액은 총 923억원이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접한 소규모단지들을 동시 사업화해 향후 고강동 일대를 선도하는 명품 주거단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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