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8분만에 진화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의 한 자동차엔진부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40분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의 한 자동차엔진부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58분만인 이날 오후 5시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천정(20㎡)과 열처리기계 1대 등이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 열처리 기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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