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농기계수리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7분쯤 자인면 소재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4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7분쯤 진화했다.
22일 오후 10시17분쯤 자인면 소재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4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7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2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이 전소하고 SS기1대, 예초기4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배전반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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