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3.23 ymh7536@newspim.com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무법인과 제휴해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하고 납부 세액을 이메일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지난해에 해당 계좌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12일까지며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해 동안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2% 세율로 부과된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송일인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영업팀장은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해외주식 투자자분들의 편리를 위해 준비했다"며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해외주식 입고 시 현금 지급, 미국 달러 환전 우대,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투자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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