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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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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새로운 롯데의 모습이 가시화된다.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을 모색한다. 신동빈 회장이 2023년 상반기 VCM에서 "올해는 재도약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준비했던 노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만큼 롯데는 2023년 미래 성장 동력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 CES 2023 참여를 시작으로 신사업 본격화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에 참가해 신사업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 가능한 초실감형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각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스토어'도 선보였다. 롯데정보통신은 CES 참가를 기점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시너지 창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를 활용해 국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한다. 중앙제어는 초급속(350kW) · 급속(100kW) · 중급속(30kW) · 완속(7kW/11kW) 충전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에 대한 유럽 CE인증 획득했으며 미국 UL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헬스앤웰니스 테마를 이끌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역량 확보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BMS와 최소 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 외에도 추가 수주를 위해 국제 제약·바이오 행사도 연이어 참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에서 2030년까지 총 30억 달러를 투자해 3개의 메가 플랜트, 총 36만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춘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개의 메가 플랜트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 예정이다.

■ 더 나은 고객 경험 위한 시너지 극대화

롯데 유통군은 기존의 유통 채널별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과 '그로서리'라는 큰 주제 아래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을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롯데쇼핑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과 동시에 통합 소싱을 기반한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해 영국의 세계적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자동화물류센터(CFC) 6곳을 구축할 계획이며 첫번째 자동화물류센터는 2025년 가동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2년에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마트는 차별화, 프리미엄화를 통해 충성 고객들에게 집중한다. 특히 와인 명소 및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보틀벙커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해외 와이너리의 오너 및 수출 디렉터들이 한국 방문시 필수 코스로 보틀벙커를 방문하여 한국의 와인 트렌드를 확인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유통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 투자와 영업도 지속한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땅그랑 시 남부 지역에 50번째 점포이자 36번째 도매점인 '세르퐁(Serpong)점'을 신규 오픈했다. 롯데마트는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19개 점을 인수하며 대한민국 유통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36개의 도매점과 14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사업 역시 지난해 15호점인 '빈점'을 오픈하며 순항 중이다.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社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 원)에 인수한 이래 6년 만으로, 하브모어의 빠른 성장으로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결정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푸네(Pune)시 MIDC(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Maharashtra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탈레가온에 6만 제곱미터 규모의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이 곳에는 각종 자동화 설비 등 한국의 선진 식품제조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 2차전지 핵심소재 벨류체인 구축을 통한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 성장

롯데케미칼이 속한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중이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 소재(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4종(EC, DMC, EMC, DEC)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의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가 국내 동박 생산 1위(2022년 생산능력 기준) 업체 일진머티리얼즈(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인수했다. 롯데의 전지소재사업은 당초 2030년까지 총 4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액 5조 원 목표를 설정했으나, 3월 14일 인수 완료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규모가 7조원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기업 롯데알미늄은 글로벌 2차전지 수요 급증을 감안,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생산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일알미늄과 약 1조4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양극박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트립(AL-Strip)을 국내 및 해외 공장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장기 공급받아 고품질·고효율 양극박을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등 동남아 시장 공략 지속

롯데백화점은 올 8월 베트남 하노이시에 초대형 복합 테마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연면적 35만3천700㎡(약 10만 7천평), 영업면적은 쇼핑몰 7만3천700㎡(약 2만 2천평),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오피스를 포함한 타워부 5만5천200㎡(약 1만 7천평) 등 총 12만8천900㎡(약 3만 9천평)로 베트남 현지 최대 규모다. 올 7월 프리 오픈에 이어 8월 그랜드 오픈을 계획 중으로 베트남 유통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일반적인 베트남 현지 유통 업태를 뛰어넘는 새로운 복합 쇼핑몰을 압도적인 규모로 구축하고 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몰,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핑몰 내에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하노이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컨템포러리, 럭셔리 화장품, F&B브랜드 등 51개 브랜드와 복합문화 공간 등을 유치해 베트남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삼성플래그십, 애플스토어, 다이슨 등 가전 매장과 샤넬, 디올, 랑콤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 입점 예정) 3,300여 제곱미터(약 1,100여 평)의 공간을 할애해 젊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센터, 요가 체험장, DIY 공방, 서점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는 한편 유명 한식 브랜드가 있는 K-Food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현지 인기 SNS 맛집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베트남 최대 규모의 키즈 놀이 콘텐츠이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키즈존 '플레이타임 1250' 등과 함께 다양한 식음료 시설이 들어선다.

롯데는 화학, 건설 분야로도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서 롯데 해외 투자 중 최대규모인 총 39억 달러를 투자해 '라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라인 프로젝트'는 롯데케미칼이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과 합작해 납사크래커(NCC)를 건설하고 기존 폴리에틸렌(PE) 공장과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이다. 또한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에는 총 사업비 9억 달러를 투자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롯데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접목한 신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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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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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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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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