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재외동포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이하 미주소상공총련)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시는 미주소상공총련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홍콩, 라오스,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재외동포단체들이 신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했다.
이번에 재외동포청 유치 지지를 선언한 미주소상공총련은 미국 내 한인소상공인들의 연합조직으로 뉴욕, 플로리다 등 미주 전역에 13개 지부를 두고 회원 간 상호교류와 판로개척, 차세대 소상공인 양성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재외동포 교류·협력 사업과 법무·병무 등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이며 청사 소재지를 결정을 앞두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