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50억 클럽 특검' 법사위 소위 단독의결...與 "오만·독선 강력 규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집단 퇴장 뒤 야당 단독의결
與 "이재명 대표 의심과 의혹 키우는 행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50억 클럽 특별검사제 법안'이 단독 처리됐다. 줄곧 반대 의견을 밝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강력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법사위는 11일 오전부터 법안소위를 열고 강은미 정의당·진성준 더불어민주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50억 클럽 특검' 관련 법안을 심한 결과, 강 의원 안을 의결했다.

특검법안명은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3.03.30 leehs@newspim.com

법안 의결에 앞서 정점식, 유상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특검안에 대해 관련 수사 대상 등 모호성 해소를 위해 소위의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반발한 뒤 전원 퇴장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 법사위는 국민의힘과 정의당 원내지도부의 합의에 따라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했다.

이후 법안은 1소위로 넘어갔고, 민주당 간사이자 1소위원장인 기동민 의원은 "신속하게 심사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거부했고, 결국 4월 6일과 11일 두 차례 회의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법무부도 '여야 간 일정이 합의되지 않았을 때는 정부 관계자들이 불출석했다'며 출석하지 않았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같은 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억 클럽 특검법안을 졸속 강행 처리한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녕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50억 클럽 특검법으로 돌파하려는 의도라면 심각한 오판"이라며 "(오히려) 민주당 스스로 이 대표에 대한 국민적 의심과 의혹을 키우는 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의 일방적 의사진행 거부 의사 표시로 퇴장한 것을 두고 50억 특검법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지나 생각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도 스스로 어떤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고 지적했다.

정점식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사 대상"이라며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특검안에 따르면 대장동 수사까지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지금 검찰이 대장동 수사를 아주 잘하고 있다. 검찰 수사권을 빼앗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특검법을 의결할 이유가 없다"며 "수정되지 않은 채 통과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질타했다.

유상범 의원 역시 "국민의힘과 정부 법원행정처 차장, 김남국 민주당 의원까지 모호성과 무한한 수사 대상 확대 가능성에 동의했음에도 민주당은 예정된 수순에 따라 일방적으로 1소위를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