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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글로벌 ESS 1위 美 기업에 461억원 규모 추가 수주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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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미국 소재의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1위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약 461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물량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된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ESS 사업을 대표 분야로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 속에서 Fluence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2,400억 원 이상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추가 수주를 진행했다. 

서진시스템 로고. [사진=서진시스템]

올해 초에는 미국 소재의 또 다른 글로벌 ESS 기업 포윈 에너지와의 계약건을 공시하기도 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플루언스와 포윈 양사 모두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ESS 선두 기업으로 서진스템은 이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협업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978억 원과 순이익 134억 원을 발표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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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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