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일관계 순풍에 '한국의 G8 편입' 기대감 고조…중·러 관계 고민

기사입력 : 2023년05월17일 14:01

최종수정 : 2023년05월17일 14: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대통령, G7 참석 4번째…호주 다음 초청국
전문가들 "G8 편입, 국익관점에서 중러관계 고려해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고 한일관계가 훈풍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의 G8 편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이다. G7의 한국 정상 초청은 5번째이며, 직접 참석하는 것은 4번째다.

[가루이자와 신화사=뉴스핌] 주옥함 기자 =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담이 16일부터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가운데 아베 슈이치(阿部守一, 오른쪽부터) 나가노현 지사, 안토니오 타자니 이탈리아 외교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장관,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장관 등 G7 외교 수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4.17 wodemaya@newspim.com

한국은 G7 회원국이 아니면서 호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나라다. 한국 대통령은 지난 2008년 일본 G7 정상회의, 2009년 이탈리아 G7 정상회의, 2021년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2020년 미국 G7 정상회의에도 초청받았으나 당시 코로나19 사태로 회의가 취소됐다.

윤 대통령은 G7 회원국에 더해 초청국과 초청 국제기구까지 참여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히로시마 G7 확대회의에서는 식량과 보건, 기후, 에너지 등 전 세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에 더해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신흥 개도국에 대한 관여' 정책에 대해 자유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전후로 주요 참석국들과 양자 회담도 추진한다. 당장 17일에는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오는 21일에는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 22일에는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이 유력하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합의나 공동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G8 편입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외교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력이 G7 국가 중 5위를 차지하고, 군사력과 민주주의 발전 수준 등을 볼 때 G8 편입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외교부가 주최한 주한 G7 대사 초청만찬에서 'G8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며 "의장국 일본이 강조하는 '글로벌 사우스'로의 아웃리치 관련해 G7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3050 클럽에 포함된 한국에 대한 역할과 기대가 반영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3050 클럽은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의 국가를 말한다.

김 차장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받아 참석했다"며 "올해 우리나라가 G7 초청국으로 선정된 건 국제질서 수호, 그리고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국, 일본 등 핵심 우방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한 양자외교를 다자외교로 확장하는 흐름"이라며 "식량, 기후, 에너지, 보건 등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사회와의 연대·협력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주요 우방국 정상들과 유대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외에서는 한국을 편입시키거나 G7을 G8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G8에 편입하려면 G7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간 한국의 합류를 반대해 온 일본과의 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 G7 회원국의 자격 요건은 ▲자유민주주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 최소 1만1000달러 ▲세계 총 GDP의 4% 등이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은 1인당 GDP가 3만4983달러이며, 세계 총 GDP의 약 2%를 차지한다. 1976년 캐나다 GDP 비중은 4%에 미달했지만 미국의 강력한 희망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G7은 1998년 러시아가 합류하면서 G8로 확대됐으나,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침공하면서 탈퇴 처리됐다.

해외에서는 미국 외교 인사들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정도와 경제력과 군사력, 지정학적 중요성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입 자격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실제로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를 포함해 G10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상당수 G7 국가들은 '각 정부의 정권이 바뀌더라도 역내외 안보환경에 대해 정책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한국의 G7 참여와 관련해 '미국이 찬성하지만, 일본이 반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본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G7 내에서 멤버 확대에 대해 논의해 본 적이 없다"며 "미국이 찬성이고 일본은 반대라는 구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전문가들 "한국 G8 편입에 중러와의 관계 고민"…美도 '시큰둥'

다만 아직은 한국의 G8 편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단계는 아니다.

당장 미국 국무부도 G7 정상회의가 한국을 포함한 G8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한국을 포함한 G8로의 확대 가능성에 대해 "돌아오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물론 우리는 회의가 열리는 것을 우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DC를 중심으로 한 미국 조야에서는 G7을 확대할 경우 이미 한국이 참여하는 G20과의 구성이나 역할이 겹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미국이 주도하는 G7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한국의 G7 가입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는 중국 정부의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7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에 G7 관련해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기를 희망한다"고 견제했다.

대변인은 "G7 정상회의 기간 G7 국가들은 유관국과 확대회의를 갖는다"면서 "유관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인민일보도 지난 13일자 평론을 통해 G7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격화시키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갈등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국제 공평·정의의 대척점에 서 있다"고 비판했다.

익명을 요구한 전직 고위 외교관은 17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G7은 말 그대로 서방을 대표하는 '선진국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며 "G7 편입 혹은 G8 확대 문제는 과연 G7 회원국들이 한국을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할 것인지, 반대로 한국은 국익 관점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재성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유엔 리더십의 약화로 글로벌 리더십 그룹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관여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G7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지점을 넓히는 작업과 함께 외교적 인력자원을 마련한 다음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특검,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그날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하겠다는 순간 (중략) 기억도 맥락도 없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중략) 다만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역사적인 법정에서 제가 드릴 가장 정직한 말입니다." 내란우두머리·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최후 변론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에 나온다. 내란 특별검사(특검)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의 혐의는 내란중요임무종사·내란우두머리방조·허위공문서작성및허위작성공문서행사·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위증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결심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11.26 ryuchan0925@newspim.com 이 재판은 내란우두머리방조로 기소됐지만, 지난 3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특검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선택적 병합' 형태로 공소장 변경하라고 요청해 공소 사실이 추가됐다. 선택적 병합은 필수적 병합의 반대 개념으로, 두 개 혐의를 공소장에 추가하면 재판부가 한 가지를 선택해 판단할 수 있는 형태다. 특검 측은 한 전 총리가 내란 범행에 가담하기 위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국무위원 정족수를 채우려고 시도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본다. 또 진술을 수차례 번복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점도 양형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봤다. 위증과 관련해선 명백하게 밝혀진 바가 있고, 한 전 총리도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계엄 선포문을 받은 적이 없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화한 기억이 없다'라고 했지만, 이후 공개된 12·3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쇄회로(CC)TV에는 한 전 총리는 선포문을 받고 이 전 장관과 약 16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CCTV에는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에게 비상계엄 사실을 알리자 한 전 총리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또 한 전 총리는 당일 '국무위원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빨리 오라'고 통화를 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이날 특검 측은 한 전 총리에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12·3 비상계엄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 측은 과거 내란 범죄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었다면, 12·3 비상계엄은 수십 년간 한국이 쌓은 민주화의 결실을 한 순간에 무너뜨려 더 막대하게 국격을 손상하고 국민에게 상실감을 줬다고 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국가의 2인자로서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내란 범행에 가담해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특검 측은 "그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죄에 상응하는 책임 엄히 물었다. 강화된 양화기준 발전된 시대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 고려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 역사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한 전 총리 측은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위해 국무위원을 모은 게 아니라 대통령을 저지하기 위해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증 역시 큰 충격을 받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직접 준비한 종이 한 장을 들고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며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가슴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1970년 경제 관료로 입문해 한평생 공직을 걸어 왔다. 경제 정책 최일선에서 일했다. 대한민국은 제게 많은 기회를 줬고, 전력을 다하는 게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 길의 끝에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여기 계신 어떤 분보다 제가 스스로를 더 혹독하게 추궁했다. 그날 밤 혼란한 기억을 복기할수록 제가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절망만 사무친다"라며 "저는 그 괴로움을 죽는 날까지 지고 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재판을 마치고 '국민들 앞에서 한마디 하실 말씀 없냐',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100wins@newspim.com 2025-11-26 18:58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