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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北, 핵· 미사일 포기해야...핵보유국 지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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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첫 군축 성명 발표..."北 핵 위협 도발 삼가야"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도 우려 표명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불가역적 포기를 촉구하며 도발적인 행동을 삼가라고 촉구했다.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된 G7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핵 군축에 관한 G7 정상 히로시마 비전' 성명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상은 핵 비확산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특히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와 기존 핵 프로그램, 기타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포기라는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거듭 강조한다"고 전했다.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G7 정상들은 또 "우리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등 불안정을 조성하는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라는 표현을 포함시킨 것은 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공언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G7은 이와함께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아래서 핵보유국의 지위를 가질 수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모든 국가가 제재를 완전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상들은 이밖에 "그 어떤 나라도 핵무기 실험을 위한 폭발이나 기타 핵 폭발을 해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명은 핵 보유국의 투명한 군축 노력과 핵실험 중단 등 공동 비전 실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면서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이 핵무기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유엔 차원에서 핵무기 또는 기타 핵폭발 장치에 사용하기 위한 '무기용 핵분열 물질 생산 금지조약(FMCT)'의 협상을 즉각 시작할 것을 촉구하면서 모든 국가가 핵무기 경쟁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G7 정상들은 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러시아에 의한 무책임한 핵 위협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한편 중국의 핵전력 증강과 이에 대한 불투명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성명은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공동성명과는 별도로 발표된 것으로, G7 정상회의에서 핵 군축 성명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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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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