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전보 예정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가 국장급인 3급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이다.
서울시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
이들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관리자다.
이들은 서울비전2030,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서울페스타 2022, 서울 국제교류 복합지구 조성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원해 성과를 낸 부서장이다.
시는 3급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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