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지원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39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 기타 업종 5인 미만),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가 서울시인 만 19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 소상공인이다.
서울시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
지원내용은 온라인용 상품기획, 패키지(포장)디자인 개발,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전문가 방문형 코칭, 온라인 소비자 조사평가, 상품디자인 개선,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성과가 좋았던 크라우드 펀딩을 별도 지원항목으로 운영하고 매출 증대 효과가 탁월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지원은 대상을 확대한다.
온라인교육, 유통사 MD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은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잠재력 높은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단시간 내 온라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