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원욱 "혁신위, '대선·지선 및 이재명 1년'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11:26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11: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론되는 3인 중 김태일 교수가 해낼 수 있어"
"혁신위안을 무수정으로 당헌 통과시켜야"

[서울=뉴스핌] 서영빈 인턴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혁신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먼저 혁신위가 해야 할 목표와 방향, 역할이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3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번 혁신위가 꾸려진다면 대선·지선에 대한 평가와 반성, 그 다음에 이재명 대표 체제 1년에 대한 평가와 반성, 이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K-테크 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kilroy023@newspim.com

이 의원은 이어 혁신위원장은 이러한 평가와 반성이 가능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된 인물에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있다.

그는 "정당 전문가 등 정당을 아는 사람, 정치를 아는 사람 이런 식으로 이제 압축이 될 텐데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지금 거론되는 세 인물 중에 김태일 교수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혁신위원장이 될 수 있겠느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어 우리 혁신위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래경 이사장을 앉힌 거는 친위 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 목적이었다고 보이는데, 이제 제대로 된 평가를 해서 우리가 반성할 건 반성하고 바꿀 건 바꾸자 쇄신할 건 쇄신하자고 한다면 김태일 교수를 선정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위원회에 전권을 어디까지 줄 것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혁신위에서) 나온 평가와 반성을 통해 당헌을 손 본다 한다면 어떻게 해서 혁신위안을 거의 무수정으로 당헌을 통과시켜야 하고, 이런 것은 지도부의 결단이어야 된다"고 밝혔다.

개혁의 딸 등 강성 팬덤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그는 "강성 팬덤들, 정치 훌리건들의 비판, 비난, 욕설 이런 것들이 아주 도를 지나칠 정도로 심했다. 이런 것을 막아내지 못하면 민주당의 대항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없다. 이러면 집단지성라고 하는 게 만들어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blueprin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