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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16일 18:07

최종수정 : 2023년06월16일 18:07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제도개선 사항 심층 연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가 16일 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기금사업 중심으로)' 이라는 주제로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연구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대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지방소멸 대응 정책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전남도의회] 2023.06.16 ej7648@newspim.com

이날 보고회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에서 용역에 대한 세부 과업의 범위와 수행내용,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활용도 높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김재철 대표의원(보성1)을 비롯하여 송형곤(고흥1), 김성일(해남1), 김문수(신안1), 최명수(나주2), 박성재(해남2), 최미숙(신안2), 전서현(비례), 신승철(영암1),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의원 등 총 11명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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