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인지도 강화 캠페인 실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부부처 및 유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내외 경기 악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새로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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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관·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세종에 위치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찾아가는 홍보 행사 모습.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6.20 victory@newspim.com |
20~21일에는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23일에는 한국철도공사 1층 로비에서 해당 기관 임직원 또는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과 혜택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현장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 다운로드 및 카드·계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진공은 그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중기부 산하 유관기관 대상 홍보와 3차례의 대규모 대국민 행사인 '온누리ON페스타', 전국 84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6월 현장 홍보 활동과 더불어 하계 여름휴가 기간을 고려해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으로 홍보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널리 홍보하여 전파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매 전 10% 할인, 전통시장 소득공제, 카드 실적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을 가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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