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재해예방 등 상호협력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오후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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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왼쪽),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오른쪽)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6.27 victory@newspim.com |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에 협력하고, 주기적인 전기·가스 안전점검 활동으로 재해예방에 나선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설계검토와 시공업체 선정 컨설팅 등 기술지원과, 상인회 및 소진공 직원 대상 전기·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기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고자 세 기관이 협력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공단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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