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한국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100.7로 나타나며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선 걸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회복에 주택가격전망지수는 8포인트(p)상승하고 기준금리의 세 차례 연속 동결로 금리전망지수는 9p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5월(98.0)보다 2.7p 올랐다. 4개월 연속 오름세일 뿐 아니라, 이 지수가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발표와는 달리 서울 한 커피전문점은 소비자심리지수100.7을 체감하기엔 매장의 한가한 모습은 경기지수와 대조 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6.2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