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요리 등 7개 프로그램, 아동·가족 156명 참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즐거운 여름방학 드림스타트와 함께해요"
서대문구가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난해 '요리 교실' 모습 [사진=서대문구] 2023.07.21 kh99@newspim.com |
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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