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또다시 장마전선 북상...尹대통령, 여름휴가 못 잡고 수해 대응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대응으로 윤 대통령의 올 여름휴가 일정도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대통령님은 현재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면서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대통령실 차원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저지대 통제와 아울러 모든 피해 상황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다음 달 초쯤 한 주 동안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중호우 대응과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 사이 관저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정도로 휴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7.18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지난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떠나기 직전과 순방 도중, 순방을 다녀온 직후에도 여러 차례 공직사회에 과도할 정도로 선제 대응에 나서 인명피해를 방지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에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등 수해 대응에 집중해 왔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18일에는 공주시 탄천면의 수해 현장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전국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기도 했다.

현재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충청, 강원, 전북 일부 지역에서도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당초 이날 수해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많은 비 예보에 연기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