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1%대 강세…2667.07 마감

기사입력 : 2023년08월01일 16:56

최종수정 : 2023년08월01일 16: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화 약세·수입 역전 현상은 불안 요인
미국 기술주 강세 덕분에 인터넷주 강세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34.39p) 오른 2667.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6.28 choipix16@newspim.com

장 초반 전일 대비 0.63%(16.65p) 오른 2649.23에서 출발한 후 꾸준히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1999억원과 330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50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1.38%) ▲삼성바이오로직스(4.70%) ▲삼성전자우(1.22%) ▲LG화학(1.08%) ▲삼성SDI(0.75%) ▲현대차(1.73%) 등의 주가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54%) ▲POSCO홀딩스(-3.27%) ▲포스코퓨처엠(-3.42%) 등의 주가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2.23%)·섬유의복(0.66%)·의약품(3.78%)·비금속광물(1.89%)·전기전자(1.04%)·서비스업(3.04%) 등이 올랐고, 보험(-0.45%)·유통업(-0.59%)·철강금속(-2.0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3.70p) 오른 939.6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393억원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85억원과 1884억원치를 팔아 치웠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08%) ▲셀트리온헬스케어(1.22%) ▲포스코DX(0.58%) ▲HLB(2.13%) ▲셀트리온제약(1.69%) ▲에스엠(3.14%)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51%) ▲엘앤에프(-3.88%) ▲JYP Ent.(-4.91%) ▲펄어비스(-0.54%) 등의 주가는 내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와 선물에서 순매수세 확대하면서 코스피 강세가 유지됐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하며 원화 약세를 기록한 점, 7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수출보다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우려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 호실적 전망과 인공지능(AI) 기대감, 미국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주가 강세를 띠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2%(9.20원) 오른 1283.80원에 장을 마쳤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