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조규홍 복지부 장관, 태풍 '카눈' 피해시설 점검…"긴장의 끈 놓으면 안 돼"

기사입력 : 2023년08월11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08월11일 11:00

약해진 지반, 위험 요인으로 남아
시설별 위험 요인 추가 발굴 예정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약해진 지반으로 위험 요인은 여전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소관 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08.11 sdk1991@newspim.com

조 복지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에게 "시설에 일시 정전 피해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약해진 지반으로 위험 요인은 여전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함께 시설별 위험 요인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를 받은 시설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피해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현두 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