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엔화 반등' 투자한 엔테크족 속탄다...엔선물 ETF 10% 내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엔저 장기화에 반등 투자 욕구 증가
BOJ 여전히 엔화 가치 떨어뜨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7월 초 달러당 138엔대까지 떨어지며 강세를 보이던 엔선물 상장지수펀드(ETF)위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전문가들은 일본의 통화정책과 외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전망도 불확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TIGER 일본엔선물은 8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27일에 기록한 9700원에 비해 약 10% 내린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3.08.22 stpoemseok@newspim.com

또 수익률은 지난 2월 이후 5.27% 떨어졌고, 상장일 기준으로는 10.90%가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장기화했다.

이는 미국 금리 인상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등으로 전반적인 엔화 약세 기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미 연준(Fed)은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여기에 환율 차익 노린 달러 매도까지 이어져 엔화 가치가 급락했다.

실제 엔/달러 환율은 올해 초 127.7800엔을 기록한 후 지난 19일 145.4100엔까지 치솟았다.

일본은행(BOJ)의 온건한 통화정책도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OJ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BOJ가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금리 인상을 자제하는 동안 인플레이션 여파로 긴축 기조를 내세운 국가들이 많다"며 "이로 인해 일본 엔화의 약세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엔선물지수도 동기간 6%가량 떨어졌다. 그리고 해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엔선물 ETF의 수익률과 주가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에 엔화가 반등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엔화 가치가 떨어지니 엔선물지수를 추종하는 ETF 역시 수익률이 낮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엔선물 ETF의 전망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안화 약세로 인한 엔화 선호 심리와 BOJ의 재정정책과 일본의 경제부양책 등 변수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직 긴축적인 정책을 펼치려는 BOJ의 움직임은 없어서 엔화 강세가 주춤했던 건 맞는데 3분기부터 공개될 임금 상승률이나 투자자금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서상영 미래에셋증권연구원은 "내부 정책도 정책이지만 현재 중국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브라질 화폐 가치도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엔화 선호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여러 변수들 때문에 향후 엔화 가치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