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투스(대표이사 하춘욱)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득 기간은 2023년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으로 위탁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취득 예정 수량은 567,375주로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1% 수준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씨앤투스는 기보유 자사주를 포함하여 769,831주(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8%)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씨앤투스는 지난 2021년 1월 코스닥 상장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진행했다. 올해도 중간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씨앤투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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