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SG닷컴, 추석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개선

기사입력 : 2023년08월25일 09:47

최종수정 : 2023년08월25일 09:47

편의성 중점으로 UI·UX 바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SSG닷컴은 선물하기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편리하게 개선한 '선물하기 2.0'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추석을 한 달 여간 앞두고 럭셔리, 식품,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 선물하기 메인 화면.[사진=SSG닷컴]

SSG닷컴 선물하기는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쓱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선물하기로 전할 수 있다.

SSG닷컴 '선물하기' 올 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주문 회원수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먼저 선물 관련 추천 서비스를 강화했다. '뷰티', '럭셔리 선물', '유아동', '모바일 기프트'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관련 상품을 추천하고 '추석 선물', '생일 축하', '결혼, 집들이' 등 테마별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선물 포장 및 쇼핑백 제공 상품을 모은 코너도 추가해, 상품 클릭시 포장 완료된 모습과 쇼핑백 정보를 제공한다.

선물 대상과 어울리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추천해주는 '선물찾기' 메뉴도 업그레이드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부모님', 등 선물 대상의 '생일', '건강 및 피로회복', '가벼운 선물' 등 테마별 추천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한꺼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여러 명에게 선물하기' 기능도 더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상품을 고른 후 여러 명에게 선물하기 옵션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

각 브랜드별 인기 선물을 한 곳에 모아 제안하고, 타인이 많이 구매한 베스트 상품도 구체적 기준으로 알려준다.

SSG닷컴 관계자는 "앱 하단 메뉴바에서 바로 선물하기 매장을 둘러보게끔 접근성을 높였고 다양한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시각적 편의성을 향상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