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CC'에 대해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전경. [사진= 골프존] |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해안을 끼고 있는 골프코스인 '링스(Links)' 스타일이며, 국내 최초 노캐디(셀프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대중제 45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태양과 바다가 아름다운 고장 전라남도 영암의 자연을 바탕으로 조성된 영암CC만의 골프코스에 골프존카운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한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 진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예약은 오는 9월 1일 오픈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총 19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6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432홀을 운영하게 된다. 2021년 4월 버드우드CC(현 골프존카운티 천안) 인수, 2022년 8월 드래곤레이크CC(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임차 운영에 이어 올해 사우스링스 영암CC 임차 운영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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