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선화랑 창립한 고 김창실 대표의 부군
이성훈 변호사 부친상, 원혜경 선화랑 대표 시부상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선화랑(Sun gallery)의 이호현 회장이 9월30일 타계했다. 향년 95세. 이호현 회장은 관세사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인사동에 선화랑을 창립했던 고 김창실대표(1935~2011)의 부군이다. 김창실대표 타계 후 선화랑 회장으로, 갤러리 경영을 측면에서 지원해왔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성훈 씨(한국화랑협회 부회장, 선화랑 대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와 차남 이경훈 씨(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딸 이명진 씨(갤러리 선 컨템퍼러리 대표), 며느리 원혜경 씨(선화랑 대표)와 최진이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은 2일 오전 6시 45분, 장지는 파주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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