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솔어린이보육재단(대표 권영소)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도에서 2023년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우수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한솔어린이보육재단 |
이번 연수에는 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국 직장어린이집에서 선발된 우수 보육교사와 재단 임직원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우수교사 연수는 보육교사의 사기증진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교사 마음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보육 현장에서의 고민과 보육과정인 '한솔보육실천'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어린이집의 중간 관리자로서의 고민과 한솔보육실천에 대한 경험들을 함께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교사로서의 목표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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