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국감] 김동연 지사 "양평고속도로 여러번 말 바꾼 원희룡 장관 제 발등 찍는 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기원 의원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선언한 원희룡 장관 그런 권한 없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 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내지는 그외 말을 여러 번 바꾼 것은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23일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평택갑)은 이날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 지난 7월 6일 원희룡 장관이 노선 전면백지화를 선언했다. 야당이 괴담을 퍼뜨린다는 명분으로, 그런데 실제로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해도 백지화되는 게 아니다. 그럴 권한도 없다"며 원희룡 장관이 왜 이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는 지 김 지사에게 질의를 했다.

김 지사는 이에 "원 장관의 의도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 입장에서 보면 이것이 만약에 다시 타재나 예타를 돌아가서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좌초될 가능성이 있다면 공무원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일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혹투성이 또 견강부회 이런 것들이 있어서 원 장관이 그런 백지화 내지는 그외 말을 여러 번 바꾼 것은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지만 적어도 업무의 프로세스나 일의 진행을 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그렇죠. 원희룡 장관님 발언으로 인해서 국정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또 국민불신도 가져오고 또 이 사업이 중대한 차질을 빚으면서 경기도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국토부에서 내놓은 제안을 보면 기존 예타안에서 시점부를 바꾸고요. 또 종점부도 바꿉니다. 그리고 전체 노선의 55% 가 바뀌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사실이 정도면 예비타당성조사를 할 필요 없는 거 아니에요? 예비타당성조사 내용과 이렇게 많은 부분이 바뀌는 것을 예타안을 근거로 해서 추진한다고 하면 예타 제도를 없애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정도로 바꾼다고 하면 애당초 예타안에 대한 효율적인 수정이 아니라 거의 새로운 도로 노선까지 볼 수 있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또한 "그렇게 봐야 되겠죠. 당연히. 그리고 양평군민들 의견만 자꾸 나오는데 광주시민, 하난시민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특히 광주 퇴촌면을 가르고 지나 간다, 대안노선이. 그쪽 주민들 반영은 어떻습니까"라고 질의 했다.

김 지사는 "그 노선 당초안하고 변경안의 교통양의 70% 가까이는 서울에서 북광주까지 몰릴 걸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쪽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변경안으로 의할 경우 당초안보다 마을을 여러 개 지나 간다. 그리고 초등학교 한 두 군데 이상 근처를 지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퇴촌면을 포함해서 그쪽 주민들이 변경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저는 듣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그래서 기존 예타안에 양평군민들이 원하는 IC를 신설하는 예타보완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국토부에서 제공한 타당성보고서를 보면 예타안에다가 강 아래 쪽에 가까운 수청리에 IC를 신설하고 기존 예타안 종점 노선에 대해서 마을주민들이 불만이 있다고 하는데 100m 정도 산쪼어 돌리면 양평군민들의 요구가 반영된다. 또 타당성보고서 초안을 보면 이 노선이 교량, 터널 구조물도 최소화되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소위 국토부 제안보다 더 유리하고. 대안으로 가게 되면 양평군 읍내쪽으로 가게 되는데 혼잡해진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최적안이라고 보는데 혹시 지사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국토부에 경기도 이름으로 건의할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다"고 질의 했다.

김 지사는 "지금 홍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홍의원님 말씀에 몇 개 더 플러스해서 왜 원안으로 가는지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다. 아까 허영 의원님께서 제가 2차기자회견때 했던 것처럼 당초 목적안, 주민숙원에 의해서 나왔다. 또 하나는 변경안을 밀어붙였을 경우에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때문에 사업시기의 지연, 주민과 국민의 갈등과 대립구조, 이런 등등으로 해서 사업추진의 지체는 물론 이거니와 여러 가지 문제는 저는 더 발생할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의원님 말씀 플러스 여러 가지 타당한 이유 더해서 의혹 없는 노선까지 해서 원안대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