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국민통합위, 워크숍서 '국민들께 인정·칭찬받는 위원회' 실현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5:04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15:04

통합위, 이틀 간 경기도 양평서 전체회의 개최
尹 "국민·현장 속으로 파고들어 어려움 보듬을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이틀간 워크숍을 열고 '국민들께 인정·칭찬받는 위원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과제, 국민 참여·소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2기 출범 계기 제10차 전체회의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제10차 전체회의 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통합위 제공] 2023.10.26 taehun02@newspim.com

그동안 위원회는 국민적 관심과 시의성 높은 현안별로 특위를 운영하면서 당사자·전문가 등과 함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도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이주민과의 동행' 특위, '자살 위기극복' 특위, '민생사기 근절' 특위 등 상반기 8개 특위를 가동하여 선제적 갈등 예방‧대응,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제시했다.

통합위는 하반기에 민생 최우선으로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청년주거 개선' 등 새로운 특위를 가동하여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더 나은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통합위의 행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국민통합의 기제는 우리의 헌법"이라며 "헌법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민의 실제적인 어려움에 공감해야 한다"며 "국민 속으로, 민생 현장 속으로 더욱 파고들어 국민의 어려움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길 위원장은 "최근 위원회가 과분한 칭찬을 받아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더 알차고 의미있는 내용과 결과물로 국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통합위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