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오전 7시 23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 JC 인근에서 시외버스 등 5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3일 오전 7시 23분쯤 용인특례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 JC 인근에서 시외버스 등 5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3.11.03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간 JC 인근 392.8km 지점 하행선 버스전용차로에서 시외버스, 통근버스 등 대형버스 5대 간 추돌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경상자 다수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발생환자 후송 및 이송병원 파악 등 긴급대응에 들어갔다.
수도권 경부고속도로에 출근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약 10km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소방력 99명과 소방장비 37대가 동원돼 사고 수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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