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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공동주택 입주민 불안 해소…4년 40억원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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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지역 노후 공동주택이 시설개선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4월부터 10년이 넘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해 11월 현재까지 진교 미진스위트빌을 비롯해 28개 단지에 42건의 세부사업을 추전해 80%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최대 아파트단지인 진교면 미진스위트빌은 4개동 420세대로 12대 엘리베이트가 운행되고 있지만 노후화되어 3억4600만원을 투입해 6대 엘리베이트를 교체했다. [사진=하동군] 2023.11.21.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매년 10억원씩 임기 중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대적으로 소외된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한다.

군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연평균 인구증감률이 –2.88%로 인구감소지역 평균 –1.55%보다 낮고 청년층 순유출이 2.3배로 가장 심각한 실정이다.

이대로 간다면 과거 10년간 5만명에서 4만 2000명으로 15.4% 감소한 데 이어 미래 10년 후에는 3만 2000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10년간 감소한 연령층을 보면 고령인구보다 청년과 중년 인구가 45% 이상 차지한다는 점이다.

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주택보급률은 110%에 육박하지만 빈집도 296동에 이르고 있으며,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13%에 그치는 등 그간 자연취락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의 관심이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초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취지를 안내하고 사업계획신청서를 받아 신청한 28개 단지 모두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최대 아파트단지인 진교면 미진스위트빌은 4개동 420세대로 12대의 엘리베이트가 운행되고 있지만 20년이 경과한 노후 기계설비로 잦은 고장과 안전의 문제로 입주민의 불편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고가의 교체비용을 자체 수선충당금으로는 부담하기에 역부족이었는데 군의 지원으로 3억 4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6대를 교체하고 나머지 6대는 내년에 교체할 예정이다.

하동읍 송보파인빌은 20년 이상 노후급수관으로 인해 입주민들은 위생상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았지만 올해 군의 지원을 받아 3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교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경송림타운은 외벽 도색과 옥상 방수공사로 누수로 인한 아파트의 구조 안전 및 경관개선을 통한 아파트의 이미지 제고로 인근 하동송림과 어우러져 재산적 가치도 증대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방범용 CCTV 설치, 옥상 방수공사, 주차장 정비, 조경공사, 외벽 방수 및 도색작업 등 크고 작은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공동주택은 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나 하동군의 취약한 정주여건으로 진주·광양 등 인근 도시로 인구유출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3000만원이던 예산을 10억원으로 파격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후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사업을 분석해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한 예산의 지원 규모와 사업방침을 수립·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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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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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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