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고문 "대한민국 문화 발전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과 합심"
김장운 회장 "정치적 역량에 문학·문화적 식견 더해 큰기대"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김필례 신임 고문.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3.11.28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포럼. Korea Modern Culture Forum. 회장 김장운)은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고문에 김필례 박사를 위촉했다.
김 고문은 28일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고문 수락사에서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제행사 및 신춘문예, 문학상, 문화대상 시상을 주관하며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한민국 현대문화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김장운 회장과 세계적인 예술가,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들과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장운 회장은 "김필례 신임 고문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정치적 역량이 큰 분"이라면서 "이에 더해 문학과 문화적인 식견으로 한국현대문화포럼 고문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보고 문화포럼에서도 영광스럽고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필례 신임 고문은 한국항공대 경영학 박사로 제6대 고양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며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현재 20개 분과를 운영중이며 교수·정치인·언론인·문화예술인 등 전국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인 설립 인가 이후 국제행사 및 신춘문예, 문학상, 문화대상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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