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불량편성' 경기도 예산, '현미경 검증'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 반면 경기도는 미래 세대에 짐 지우는 '확장 재정' 강행"
"경기도 예산안 정밀 검증해 도민 살림살이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나갈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불량 편성한 경기도 예산편성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불량 편성한 경기도 예산편성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부는 2024년 경기둔화·시장침체 등의 영향으로 대규모 세수 결손을 예상해 '건전 재정' 기조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반해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도민과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는 '확장 재정'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경기도는 2023년 본예산 대비 2조 3241억 원이 증액된 36조 1345억 원을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대비 3406억 원이 감액된 21조 9939억 원을 제출했다"며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국가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경기도 예산에 대해 ▲과다 증액사업 ▲사전절차 미이행 ▲절차 무시 신규사업 ▲원칙 없는 공약사업 ▲재정평가제도 결과 미반영 사업 ▲생색내기 신규사업 ▲방대한 출연금 등 '불량 편성'한 경기도 사업에 대해 '현미경 검증'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해서는 ▲불요불급 예산 ▲집행률 저조 및 이월액 과다 예산 등 선심성․현금성 예산에 대해 철저히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불량 편성'으로 얼룩진 경기도 살림살이를 건전하게 바꾸고, 0세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산편성에 주력한다"고 밝히며 "미래 세대가 떠안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재정을 대폭 개선해 대한민국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춘다.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경기도 예산안을 정밀 검증해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다음은 경기도 예산안 심의 방향 7대 기조이다. 

▲엉터리 과다 증액 편성 사업 : 107건, 2537억 원 감액 필요

전년 대비 100% 이상 자체 증액한 사업 107건에 대한 증액분 2537억 원의 삭감을 검토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 공간조성' 사업은 불분명한 사유로 전년 대비 1421% 과다 편성됐기에 증액분 전액을 삭감할 필요가 있다.

▲사전절차 미이행 및 조례 위반 사업 : 5건, 158억 원 감액 필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제2항에 따라 지자체 복지사업 신설 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필요함에도 경기도는 총 5개 사업에 대해 사전에 어떠한 협의 없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또 조례 규정을 위반하여 세출 편성한 사례도 발견됨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사업들은 전액 삭감을 검토한다.

▲중기지방재정 계획 미반영 절차 무시 신규사업 : 3건, 184억 원 감액 필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용에 관한 규칙 제9조에 의거해 세부사업계획서에 미수록된 30억 원 이상 신규 및 행사성(3억 원 이상) 사업 3건, 184억 원의 전액 삭감을 검토한다.

▲원칙 없는 민선 8기 공약사업 : 56건, 1조767억 원 감액 집중 검토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30억 원 이상 편성된 사업 56건, 총 1조 767억 원은 원칙 없는 '꼼수' 사업이자 '꼼수' 예산이다.

이에 교통국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사업' 1068억 원, 사회적경제국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974억 원의 중규모 삭감을 검토한다.

▲재정평가제도 결과 미반영 사업 : 36건, 182억 원 감액 필요

지방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에 따른 지방보조금사업 운용 평가 및 재정 사업평가 미반영 사업의 전액 삭감을 검토한다. '일몰' 사업 4건, 135억 원은 전액 삭감하고, '감액' 사업 24건, 464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주요재정사업 평가기준'에 따른 '미흡' 사업 8건, 9억 원의 중규모 삭감을 검토한다.

▲경기도 생색내기 신규사업 : 134건, 4685억 원 감액 필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급조된 무작위 사업의 지출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세수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편성된 1억 원 이상 신규사업 134개 4685억 원에 대해 원점에서 전액 삭감을 검토한다.

▲방대해진 공공기관 출연금 : 22개 공공기관, 3658억 원 감액 필요

공공기관 내 몸집만 커지고 알맹이는 없는 '성과 제로', '실효성 제로'인 불필요한 사업들이 다수 존재함에 따라 평가 등급이 저조한 기관을 대상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수술을 통해 22개 공공기관 3658억 원의 전액 삭감을 검토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불량 편성한 경기도 예산편성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 다음은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방향 2대 기조이다. 

▲경기도교육청의 불요불급 예산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예산심의에서 인사·복무 관리, 저조한 연구과제 수행 실적과 관련해 전반적인 개선을 지적받은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출연금의 삭감을 검토한다.

또 교수학습활동 예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국제교육교류협력, 교사 석사학위과정 지원, 지방공무원 국외연수 등의 사업 역시 감액을 검토한다.

▲집행률 저조 및 이월액 과다 예산 원점 재검토

경기도교육청 예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원 인건비와 매년 반복적으로 집행률은 저조하고 이월액은 과다한 시설사업비에 대해 당해 연도 필요 예산만 편성되도록 원점 재검토한다.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경기도 2024년 본예산 증액분 총 2조3000억 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전액 삭감함으로써 경기도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다음은 국민의힘이 증액 편성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사업에 대한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1400만 도민의 뜻을 담아 빈 곳간을 살뜰하게 채울 2024년 예산안 중점 투자 방향을 다음의 4대 기조로 정한다.

경기도는 첫째, 저출생 대응 둘째,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 투자 셋째,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3대 중점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한다.

경기도교육청에는 넷째, 균등한 교육 기회와 선택권 보장을 중심으로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첫째, 저출생 대응 : 정부가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 방안('22.12.)」을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시행하는 현시점에 경기도 역시 중장기적 재정위험 요인인 인구 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영아 이유식 비용 전액 지원'을 위한 486억 원 편성을 제안함으로써 안정된 영아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 투자 : '청년의 미래 자립 기반 확충' 기반은 미래사회 준비에 있어 최우선 과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문은 바늘구멍보다 좁아졌고, 사회초년생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미래 준비는커녕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도 힘든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자동차 운전면허․IT자격증․요리사자격증' 3종 자격 패키지 사업 비용 300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경기 청년의 부담을 덜고, 성장을 돕는다.

셋째,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 강화 :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저출생․고령화․불안정 고용 확산 등 새로운 사회위험이 커지면서 소득감소, 삶의 질 하락, 우울 증가 등 일상을 위협하는 요인이 불가항력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일수록 더 혹독한 한파를 겪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를 강화하고자 '어르신 친화강소기업 박람회 상시 확대'로 '천만 어르신 시대, 백만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 주요 계층으로 떠오른 어르신들의 복지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 연결을 위한 박람회 개최비 100억 원을 편성한다.

넷째, 균등한 교육 기회와 선택권 보장 :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목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비(현장체험학습비) 전액 지원을 위한 650억 원(1인당 50만 원)을 편성함으로써 경기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불량 편성한 경기도 예산편성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또 도내 학생 대비 현저히 부족한 경기도의 단 하나뿐인 과학고의 과다한 입학경쟁률(10:1)을 완화하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나서고자 특수목적고의 과학고 전환 또는 추가 설립 검토 등 특수목적고 정책을 조정함으로써 권역별로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 학생의 수월성 교육에 적극 나선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