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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유닛 '문나이트'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09:49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09:49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이용자 전원에게 신규 영웅 '피네스' 전설 등급 카드 지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1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문나이트'를 선보였다. 문나이트는 연쇄 공격형 근거리 유닛으로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능력 '그림자 쌓기'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 증가 버프는 한 웨이브 동안 유지되므로 웨이브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이동 방해 유닛과 배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나이트는 신규 시즌 '황혼과 여명' 시작과 업데이트된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더비 난투–문나이트 미러전'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문나이트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오는 14일까지 제공된다.

디펜스 더비 신규 유닛 '문나이트' 출시. [사진=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신규 영웅 3종 중 '피네스'를 출시했다. 피네스는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영웅으로 일정 확률로 기본 공격이 연쇄되며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인 '봄바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간 종족 영웅 '라나'를 오는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신규 유닛 '불꽃 임프'를 선보인다. 불꽃 임프는 정령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공격한 대상을 약화해 몬스터가 캐슬에 충돌하며 입히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이용자는 '더비 난투 - 불꽃 임프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불꽃 임프 미러전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스킨 시스템과 시즈널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14일부터 각 영웅 및 유닛 화면에 '스킨' 버튼이 추가된다. 스킨을 보유하고 있으면 영웅 또는 유닛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적용한 스킨에 따라 외형이 변경된다. 겨울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캐슬 스킨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한 이벤트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최근 배우 이광수, 가수 바다를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 4편을 공개했다. 광고는 '이판사판 돌자판'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게임 속 몬스터가 캐슬 주변을 '도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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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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