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방송3법 거부권에 "尹정권, 관제방송 선택…언론 자유 사수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S, '땡윤뉴스' 부활...인사전횡 휘둘러"
"尹, 국회 정식 통보 전까지 이동관 탄핵 계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부가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의결한 것을 두고 "정권의 관제 방송을 택했다"며 비판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일동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은 끝까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를 사수하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는 그 날까지 국민과 함께 꿋꿋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11.14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지난 9일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3개 개정안의 핵심은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린다'는 것이었다"며 "법을 무시하면서까지 공영방송 이사진을 교체한 후, 전 정권에서 임명된 경영진을 끌어내리고 정권의 낙하산 사장을 앉혀 온 역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수사기관과 감사원, 권익위 등 권력기관을 동원해 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 교체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용산의 낙하산 '박민'사장은 KBS 프로그램과 진행자를 하루아침에 없애버렸을 뿐 아니라 납득할 수 없는 인사전횡을 휘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BS 9시 뉴스는 40여 년 전 '땡전뉴스'가 부활해 '땡윤뉴스'가 됐다는 탄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공영방송을 권력이 아닌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있어 왔다"고 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한 국민의 요구를 내동댕이 친 것"이라며 "'거부권' 남발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국민의 염원마저 무시한 이러한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날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3법 거부권 및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의 표명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고민정 의원은 이 방통위원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이제 와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행위를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이 모든 사안을 판단하면서 재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했을텐데 아직은 대통령실에서 입장 나오진 않았다"고 말했다.

민형배 의원은 "대통령이 인사혁신처를 통해서 국회에 정식으로 통보하기 전까지는 탄핵 절차가 멈춰지지 않는다"며 "오늘 오전 중 사표를 수리해서 인사혁신처 통해서 국회로 송부가 돼서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탄핵 절차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방송3법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