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리그 오브 레전드 결선 경기, 가족도 참석
e스포츠구단 디플러스 기아와 이벤트 매치·사인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는 지난 16일 후원 e스포츠 구단인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핵심 가치인 '함께, 더 멀리 나아갑니다'를 반영하고 구성원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협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기아는 지난 11월부터 사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 대회를 열어 한 달 간 전국의 기아 사업장에서 115명 23개 팀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2023.12.18 dedanhi@newspim.com |
16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결선 대회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 가족도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다. 결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방송되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기아의 이번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에서는 사내 리그 오브 레전드 결선 경기 외에도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의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1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을 초청하는 '기아 타이거즈 웰커밍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참여형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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