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 군산·부안·고창, 대설경보...11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07:23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07:23

무주·진안군 한파경보…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완주·장수·임실·순창 등 10개 시군 한파주의보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부안·고창 지역은 22일 오전 6시 현재 대설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나머지 11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또 무주·진안군은 한파경보,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완주·장수·임실·순창 등 10개 시군은 한파주의보가 전날부터 발효중이다.

관영 전북지사는 전날 오전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전북도]2023.12.22 gojongwin@newspim.com

이날 오전 5시 현재 적설량은 고창 25.3cm, 부안 22.9cm, 정읍 16.9cm, 군산 5.9cm, 김제 6.3cm, 임실 6.5cm 등을 기록했으며, 많이 내린 지역으로는 군산 선유도 58.6cm, 군산 말도 57.8cm, 고창 상하 31.9cm 등이 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새벽까지 서해안 3~8cm(많은곳 10cm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지만 비닐하우스 븡괴 4건, 수도계량기 동파 42건, 한랭질환자 4명이 발생했다.

전북도내 도로 통제는 무주 덕지~삼거 등 2개 노선 7.2km, 남원 지리산 정령치 12km 등 3개노선 19.2km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6개 공원 82개 탐방로(국립공원 29, 도립공원 42, 군립공원11)가 통제중이고, 서해안 여객선(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 및 항공기 (군산~제주)는 전체 항로가 결항중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비상2단계를 운영하며 1035개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비롯 한파피해예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