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부산·광주·경남·울산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의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조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3단계에 걸쳐 총 10년간 진행된다. [사진=전라남도]2023.12.22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