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금호전기 계열 글로벌 IT 벤처 브릭메이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 위우(WEEWOO)와 글로벌 고객사 대상 제품 최적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우는 약 200여개의 모바일 앱 및 게임 마케팅과 운영을 담당하면서 연간 3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북미, 남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 연간 7천만 월간활성유저(MAU) 확보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저 획득, 프로덕트 최적화, 앱 스토어 최적화 및 디지털 콘텐츠 기업M&A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릭메이트-위우 이미지. [사진=브릭메이트] |
브릭메이트는 위우와 협력해 글로벌 앱 마켓에서 최상급 랭킹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들의 iOS, 안드로이드, 유니티 앱 및 게임 업데이트, 앱스토어 에셋 및 전환율 최적화(CRO) 테스트 그래픽 디자인, iOS 및 안드로이드 상호간 코드 어뎁테이션 등의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또 온디맨드로 투입돼 SDK 연동, 아이언소스(IronSource) 미디에이션, 파이어베이스 기반 작업들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위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에 먼저 제안이 이어지고 있고 파트너쉽 베이스가 자연스럽게 넓어져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위우와의 협력도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릭메이트는 국내과 해외 시장에서 180여명의 내부 개발자들과 5000여명 글로벌 파트너, 3만5000여명의 국내 파트너 개발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실력파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